GTX-D 흔히 말하는 부천 김포선 (김부선) 노선 어떻게 되는걸까?
지티엑스 전체 노선입니다. 고양에서 은평까지 기존 38분 걸리던 소요시간을 21분까지 단축할 수 있고, 고양에서 용산까지 45분 거리를 21분만에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김포에서 부천 기존 1시간9분 걸리는 시간을 21분으로 단축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인천에서 광명 1시간16분을 33분까지, 시흥에서 양천 45분거리를 15분까지, 오산에서 용인 46분 거리를 24분까지, 강동에서 남양주 1시간4분 거리를 14분까지 단축하며, 송파에서 하남 31분 걸리는 시간을 13분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죠.
보시는 것처럼 기존에 걸리는 시간을 적게는 절반정도, 많게는 60%까지 단축할 수 있는만큼 핫이슈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요즘 가장 말이 많은 김포-부천선(흔히 말하는 김부선) 노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GTX-D 노선은 현재 얘기가 나온게 김포에서 부천까지죠. 역시나 많은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김포에서 일반 지하철을 이용해서 강남권까지 가는 것이나 GTX를 이용하여 부천을 갔다가 서울권으로 진입하는 것이나 걸리는 시간이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죠.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되는 것은 사실 김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요. GTX-D 노선이 서울 강남, 강동, 하남과 지결되기를 바랬던, 강동구나 경기도, 인천시의 노선안보다 대폭 축소된 것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이 노선을 김부선이라고 부르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GTX-D와 GTX-B 노선 선로를 공유해 여의도역 또는 용산역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 역시 서울 동남권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할 수 없다는 불만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국토부 입장에서는 김포에서 부천까지 잇는 사업비는 2조1000억원 가량이 예상되는 반면, 이를 강남, 강동, 하남까지 연결하면 사업비가 5조9000억원, 인천을 연결하며 최대 10조원으로 사업비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고 하여 노선이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추가 사업비 없이 선로 공유를 통해 서울 직통, 부천행 병행(Y자 노선) 운영 및 연장은 어려울 것이다라는 것이 국토부 입장이였습니다. 김포 주민들의 반발을 피해갈 수 없겠지요.
부천에서 멈추는 GTX-D 노선, 여의도 용산까지 연장을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논란이 많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일부 열차를 서울 여의도 및 용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서부권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중 인것이죠.
부동산 전문가는 여의도 또는 용산으로 연결하는 미봉책만으로는 불만이 가라앉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당초 예상했던 대로 강남을 지나 하남까지 못한다면 반발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일단은 지켜보는 것이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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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엑스 디 노선, GTXD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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