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방연된 아내의 맛에서 개그맨 박휘순, 신부 천예지의 결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예비신부에서 이제는 당당한 신랑과 신부로써 100년 계약을 맺게 되었는데,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박휘순 아내 이름 : 천예지, 나이 27살
박휘순과 나이차이 17살 차이가 납니다.
첫 등장에서 굉장히 단아한 모습으로 예비신부의 모습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코미디언 박휘순씨를 보게 되면, 굉장히 아내 바라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첫 만남은 광고제 행사 기획 담당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미팅때 뚝배기 감자탕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네요~^^
돼지 갈비를 굉장히 좋아하던 천예지 양과 박휘순은 함께 고기를 먹고 영화를 보았다고 해요. 영화를 보면서 팝콘을 함께 나눠먹다 부딪힌 손에 설레임을 느꼈다는 박휘순!!
1년 넘는 연애기간을 거쳐 이제는 결혼을 하려 합니다!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코미디언 협회장 엄용수를 만났습니다. 이번에 결혼을 또..? 하신다는 엄용수 협회장님은 스스로가 모범이 되지 못한다며, 주례는 하지 않고, "나처럼 살지 마세요" 를 강력하게 3번 외치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결혼식 당일날!!
처음에는 결혼식에 못갈 것 같다는 불참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는 박휘순, 혹시라도 많이 안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 반과 누가 올지에 대한 기대 반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걱정과는 다르게 정말 많은 하객들이 박휘순 천예지 결혼을 축하해주러 왔습니다.
개그우먼 김민경, 코미디언 유민상, 김준현, 홍록기, 김수용, 윤택, 임하룡, 김학래 선배님까지! 정말 많은 하객들이 자리를 비춰주었죠.
또한 오지 못할 것 같다는 박명수의 등장으로 놀란 박휘순! 박명수에게 깜짝 축가를 부탁드리면서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길 원했어요..! 사회자는 개그맨 윤형빈과 변기수가 진행하였고, 신부 천예지의 웨딩드레스는 박휘순이 직접 부탁해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축가는 SG워너비, 정엽이 도와주었고, 마지막으로 깜짝 축가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부르며, 결혼식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12월 1일 아내의 맛에 방영되었던 내용입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이제 막 신혼생활을 시작한 박휘순 천예지 부부 인스타!
말대꾸 잘못했다가 버림받은 듯한 모습에 사진으로 둘의 꽁냥꽁냥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
멘트 하나하나에서 정말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이 잘 담겨있네요~ 앞으로도 박휘순 천예지 부부에게서 지금처럼 평생토록 좋은 소식만이 들려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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