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일홍 꽃말 무엇일까?

by 배배배뱁 2022. 3. 5.
728x90
반응형
SMALL

백일홍은 어떤 꽃이며, 꽃말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백일홍 꽃은 !?

 

백일홍은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원예식 입니다. 높이는 30~90cm로,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관상용으로 심는 꽃이에요. 꽃피는 시기는 7월초에서 10월말까지 피며, 오랫동안 핀다고해서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생겼지요! 꽃은 빨강, 주황, 보라, 노랑, 하양 등 다양한 색깔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에요!

 

 

 

 

백일홍의 전설

 

오랜 옛날 바닷가 마을에 거대한 이무기가 나타나 마을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어요.. 이무기는 아름다운 처녀를 제물로 바치라 하였고, 주민들은 대응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이무기에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지요.. 

 

다시 돌아온 해에도 어여쁜 여인이 재물이 되어야만 했어요.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가 사람들 앞에 나와 이렇게 말을 하게 됩니다. "내가 바다로 나가서 이무기를 처치하겠어요!" "혹시라도 내가 이무기를 죽이게 되면, 하얀색 기를 올리고, 내가 이무기에게 당했다면, 붉은 기를 올리겠어요" 이렇게 공언하고 남자는 이무기를 잡으러 배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그 뒤 여인은 그가 무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했어요. 하루종일 배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 것이지요. 일주일이 지나 약속한 시간이 되었고, 배가 멀리서 돌아오고 있었어요. 여인은 그가 살아서 돌아오길 바라였지만, 붉은 기를 보고 상심하여, 슬픔에 잠겨있다가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고 맙니다..

 

하지만 이게 왠일인걸...! 남자는 이무기를 퇴치한 후에 희색 기를 걸었지만, 이무기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묻은 피가 깃발을 빨갛게 물들게 만들었던 것이에요! 저 멀리서 빨갛게 물든 기를 본 여인은 남자가 싸우다 죽어서 돌아온 줄만 알고 슬픔에 젖어 목숨을 끊었던 것이었지요.

 

돌아온 그는 그녀가 죽은 사연을 알게되었고, 한참을 슬퍼하다 그녀의 뒤를 따라가게 됩니다. 두 연인이 잠든 무덤에 붉은 한 송이 꽃이 피었고, 이 꽃은 백 일동안 피어있다 다시금 시들었어요. 마치 죽은 연인의 사랑이 꽃으로 다시 태어나 잠시 100일간 사랑을 속삭이다가 간 것 처럼 말이에요. 그러면서 이 꽃은 백일홍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해요~

 

 

 

백일홍 꽃말

 

따라서 백일홍 꽃에 대표적인 꽃말은 "인연, 그리움"을 뜻 합니다.

 

색깔에 따라 다르지만, 빨간색은 인연과 그리움을 뜻하고, 주황색은 "헌신", 흰색은 "선한마음, 순결"을 뜻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빨간색 백일홍 이야기에서 그리움이 느껴지셨나요?^^ 꽃을 줄때는 단순 꽃말에 뜻을 넘어, 이러한 스토리까지 담아 함께 전달해 준다면, 감동은 2배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렇다면 다음에는 더욱 더 도움되는 이야기로 다시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백일홍의 꽃말/ 백일홍의 전설/ 백일홍 꽃피는시기/ 마치도록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BIG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바라기 꽃말 대표적인 뜻이 무엇일까?  (0) 2022.03.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