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줄거리 , 느낀점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후기 느낀점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으며... 감히 제가 평가할 수 없는 자기계발서 책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제가 읽은 책중에서는 세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만큼에 탄탄한 내용과 공감.. 그리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네요..

사람은 정말 바뀌지 않을까!? 저도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이책에서나온 첫번째, "상대를 칭찬하고 인정하라"에서 제가 느꼈던 것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사실 누군가에게 비판이 아닌 칭찬을 일삼기란 쉽지 않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요. 형식적인 느낌에 칭찬이 아닌,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 사람에 칭찬을 통해 사람은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메슬로우 욕구 5단계 중에서도 인정에 단계는 2단계로 상당히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요. 사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을 경우, 자신도 모르게 해당 분야에 좀 더 집중하고, 분석하며, 흥미로움을 많이 느끼곤 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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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비판하지 마라" 에서 나오는 내용중에서도 상대방을 비판하여 싸움을 벌인다면, 서로에게 득이 되는게 없다는 것이 와닿았습니다. 결국 싸움이라는 건 이겨도 공하하며, 상대방에게 좋은 호의를 얻을 수 없으니, 윈윈 전략이 아닌, 서로 지는 전략이라는 부분이 크게 와닿았네요!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나오는 한통에 쓸개즙보다 한방울의 꿀이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외에도 "상대방 입장에서 사물을 보라"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물고기가 좋아하는 지렁이를 주는 것이 맞잖아요!? 그런데 저는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사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이사람도 좋아하겠지? 사람마다 성격이나 성향이 다른데, 어찌 나와 다 똑같다고 생각했을까..?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비싼 술은 의미가 없으며,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책은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도, 개봉되지 않는다는 것을요..

그리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빠르게 인정하라" 이게 정말 쉬우면서도 어렵기도 합니다. 작은 말타툼이 정말 큰 싸움으로 번지듯, 누군가에게 내 잘못을 인정하고 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잘못한 일은 마음속 깊이 반성하고 인정한다면, 상대방도 호의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뿐만이 아니라, 모두들 한번씩은 경험해봤을거라 생각해요! 잘못한게 있다면, 빠르게 잘못을 인정한다면, 사실 상대방이 저에게 할말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이러한 잘못은 반복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경청해라" 나 혼자 많은 말을 떠드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정말 말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을 이끌어내는 사람이지요! 국민MC 유재석이 가장 잘하는 것은 액션이 아니라, 리액션 입니다. 질문을 통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을 이끌어내는 사람으로 가끔 TV프로그램을 보다가도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말을 번지르르하게 잘하기보다 가끔 질문이 너무 날카로워서 말이죠! 의미있는 질문으로 의미있는 답변을 끌어내는 국민MC 유재석은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인물이죠!!^^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이만 줄이기로 하고, 설민석 쌤에 "책읽어드립니다" 프로그램에 나온 인간관계론 영상보시면 아주 짧고 굵게 간추린 내용을 확인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아, 영상 남겨드리면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책 읽어드립니다 "인간관계론" 편 (28분)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책읽어드립니다 (28분)